광주 광산구, 우편서비스 활용 폐의약품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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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우편 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구는 26일 청사에서 광주광산우체국과 '우편 서비스망 활용 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는 업무협약에 따라 우체국 우편서비스와 연계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구는 이를 통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수거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업무 조정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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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우편 서비스를 활용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구는 26일 청사에서 광주광산우체국과 ‘우편 서비스망 활용 폐의약품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시설관리공단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이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조정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업무협약에 따라 우체국 우편서비스와 연계해 폐의약품을 수거한다.
약국,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등 500여곳에 설치된 지정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배출하면, 지정수거함 관리자가 우체국에 수거를 신청하고 다음 날 집배원이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를 통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수거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시설관리공단 업무 조정으로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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