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손흥민-김민재 있지만, 자선경기 올스타 수준…쉬운 팀" 요르단 GK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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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요르단 레전드 골키퍼의 발언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16강에 진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클린스만호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당시 아메르 샤피는 "한국은 상대하기 쉬운 팀"이라며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 리거들이 많지만 마치 자선경기 올스타전에 나서는 팀처럼 느껴진다"며 허술한 조직력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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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64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요르단 레전드 골키퍼의 발언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16강에 진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클린스만호에 대한 냉철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023 카타르 아시안컵 E조 3차전을 가졌다. 3-3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승점 5점으로 같은 시간 요르단을 제압한 바레인에 밀려 E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조별예선 3경기에서 무려 6실점을 했다. 16강 진출을 확정한 팀 중 한국보다 많은 실점을 한 팀은 없다.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 과정에서도 엉성한 빌드업을 선보였다. 일례로 말레이시아전에서 나온 한국의 3골이 모두 데드볼 상황에서 나왔다. 일부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의존한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경기 후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해 9월 요르단 골키퍼인 아메르 샤피가 한국에 대해 두고 한 발언이 재조명을 받았다.
당시 아메르 샤피는 "한국은 상대하기 쉬운 팀"이라며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 리거들이 많지만 마치 자선경기 올스타전에 나서는 팀처럼 느껴진다"며 허술한 조직력을 꼬집었다. 또한 그는 "손흥민과 김민재의 개인 능력은 대단하지만, 메시가 있어도 항상 승리하지 않고, 판 다이크가 있어도 실점을 한다"며 특정 선수 개인의 능력 만으로 팀 스포츠에서 승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힘겹게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은 16강에서 F조 1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이탈리아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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