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고독사 위험가구 관리 첫 시행...보편복지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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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 활용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한 뒤 수급자격을 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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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 활용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한 뒤 수급자격을 정비할 방침이다.
또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안녕살피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구축해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고독사 위험가구를 찾아 통합사례 관리, IoT 장비를 통한 스마트 안부확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복지청송, 그리고 군민의 삶이 보다 안정된 윤택한 행복청송을 만들기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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