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 5기 원우 모집
동국대학교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과정이 제5기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에 따르면 본 과정은 33년 경력의 조득현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부동산 및 부동산 경·공매 이론과 실무 전담 교수진들로 구성된다.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는 1년 과정을 통해 부동산 경·공매의 입찰 참여를 위한 경매물건의 현장학습과 입찰가격 산정, 낙찰 후 명도 및 부동산의 가치 증대에 관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초급경매부터 특수 물건 경매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이다.
「동행 부자되는 CEO」
라는 케취플래이로 전 원우가 실전 경·공매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최고위 과정이다.
본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투자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찰에 직접 참여케 하기 위해 수업 기간을 1년으로 변경하고 실전 경매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이에 발맞춰 제5기 학습 프로그램 또한 1학기에는 경·공매 및 부동산 시장현황(주택시장의 변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변화 등), 권리분석 및 가치 분석 이해, 경·공매의 투자전략, 부동산 공법 및 세법 이해 등 경·공매 이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고, 2학기에는 입찰 물건의 현장학습 (물건의 임장 및 입찰가격), 부동산 개발 (재개발, 재건축, 용도변경, 토지개발), 입찰 참여 준비 등 실전 경매 중심의 현장 강의가 중심이 됨으로써 이론과 실전이 연결되는 융합식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조득현 주임교수는 "본 과정은 경·공매의 안전한 투자와 전문가 양성 및 고수익의 창출, 건전한 투자문화 함양에 중점을 둔다" 면서 "부동산 경·공매의 이론과 실무를 전담하는 최고의 강사진이 개인의 이해도에 따라 1대 1 멘토링 맞춤 교육을 선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및 부동산 경·공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본 과정을 마친 원우 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부동산 경·공매 수료증이 수여되고 행정대학원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또 각종 세미나,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수료 후에도 경·공매 입찰 물건 분석 정보자료 제공과 동문회 활동(동문 골프회 및 동문 등산회)을 통해 장기적으로 부동산 경·공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학기 개강을 3월 27일 시작하여 7월 10일까지이며, 하계 방학 후 2학기 수업은9월 11일 개강한다. 원서접수는 1차 접수를 1월 12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2차 접수는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입학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파일을 받아 인터넷이나, 우편 또는 휴대폰을 이요한 사진 전송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육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종 뒤에도 귀는 들린다”…망자의 이야기를 듣는 남자 | 중앙일보
- '캡틴' 손흥민, 졸전 비난에 "선수 흔들지 말고 보호해 주세요" | 중앙일보
- 박수홍 사생활 허위 유포…법정 선 형수 "비방 목적 없었다" | 중앙일보
- NYT도 "꼭 가봐야할 韓축제"…북극한파 뚫고 130만명 몰렸다 | 중앙일보
- "성관계 영상, 자식에 보여준다" 남편 불륜녀 협박한 아내 '무죄' | 중앙일보
- "대한민국 좋은 학군은 여기" 대치동 전문가가 콕 집었다 | 중앙일보
- 배현진 습격 뒤 "난 촉법" 그 중학생…새벽 '응급입원' 무슨 일 | 중앙일보
- "아이유와 친밀, 동거했던 사이"…전청조 사기 정황 또 나왔다 | 중앙일보
- 10대 룸카페 데려가 성범죄 저지른 20대…소녀 가족이 현장 잡았다 | 중앙일보
- ‘살인의 추억’ 억울한 옥살이 20년…보상 받고도 공장 일 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