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륜, '기업법무 전문' 원형일 전 판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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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한) 대륜은 판사 출신 원형일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국일 대표는 "기업법무 분야에 특화된 원 변호사의 영입으로 기업 간 분쟁 대응에 전략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륜에서는 계속해서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 변호사를 영입해 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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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법무실장 경험도…기업법무 사건 다루며 전문성 쌓아와
원형일 "현직서 쌓은 노하우 바탕으로 대륜과 제2의 전성기 맞을 것"
김국일 대륜 대표 "기업 간 분쟁 대응에 전략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판사 출신 원형일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원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뒤 서울북부지법,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를 역임했다. 법관 재임 시절 원 변호사는 민사소송, 형사사건 재판을 주로 전담했다.
원 변호사는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코홀딩스 법무실 상무 및 법무실장, 포스코퓨처엠 법무실장(전무)으로 지내며 준법지원인, 공정거래 자율 준수관리자 담당 및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운영 총괄을 맡았다.
이후 해외투자를 해야할 일이 있을 때마다 현지 관련 법률을 사전 분석하고, 그룹 계열사와의 거래 관련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확인 및 대응 등 다수의 기업법무 사건을 다루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원 변호사는 국제 거래와 기업 간 공정거래법 관련 법적 리스크 검토 및 사후 대응 등 경험을 토대로 기업소송과 분쟁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원 변호사는 "민사소송, 형사사건 재판을 전담했던 경험이 앞으로 사건 수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직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륜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국일 대표는 "기업법무 분야에 특화된 원 변호사의 영입으로 기업 간 분쟁 대응에 전략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륜에서는 계속해서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 변호사를 영입해 전문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유한) 대륜은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로펌이다. 현재 대륜에서는 20명의 판사, 검사, 경찰 출신 변호사가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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