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사인&트레이드로 14년 만에 롯데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과 내야수 김민수간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14년 만에 입단 구단에 복귀하게 된 김민성 선수는 "먼저 롯데자이언츠로 돌아와서 감회가 새롭다. 부산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생생하다. 진심으로 대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도 감사 드린다"며 "롯데에는 젊고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으니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공격과 수비에서 팀이 바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LG 트윈스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과 내야수 김민수간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김민성은 2007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이후 2010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되었으며, 2019년에는 LG 트윈스로 이적하여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김민성 선수는 통산 타율 0.269, 1,406안타, 131홈런, 725타점을 기록하는 등 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3시즌에는 소속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구단은 프로선수로서 책임감이 강하고,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김민성 선수가 젊은 선수단에게 귀감이 되는 리더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년 만에 입단 구단에 복귀하게 된 김민성 선수는 “먼저 롯데자이언츠로 돌아와서 감회가 새롭다. 부산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생생하다. 진심으로 대하고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도 감사 드린다”며 “롯데에는 젊고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으니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공격과 수비에서 팀이 바라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열정적인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LG 트윈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체적 난국’ 한국, 사우디보다 두려운 6실점 수비
- “우승 자신 있다” 다른 세계에 있는 클린스만의 미소
- 카드 세탁도 체력 관리도 못한 최악의 조별리그, 이래도 우승 가능?
- ‘통산 6승’ 이형준 “내게는 의미 깊은 윈터투어 시리즈”
- ‘장군멍군’ 하나카드·SK렌터카, PBA 팀리그 파이널 2승 2패
- "이재명, 25일 위증교사도 징역형 선고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555]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