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살리겠습니다” … 창원시설공단, 수영장 고객 대상 응급처치교육 실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1. 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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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수영장 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용 고객 대상 응급처치교육은 공단의 새해 안전관리강화 대책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산하 14개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김종해 이사장은 "수영장이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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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수영장 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수영장 고객 심폐소생술 교육.

이용 고객 대상 응급처치교육은 공단의 새해 안전관리강화 대책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산하 14개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25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25명의 수영장 이용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술 등의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고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수영장이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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