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앞 약국 건물의 반전... 제천서 땅값 가장 비싼 곳이었다

제천인터넷뉴스 2024. 1. 26.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신화당약국 부지가 충북 제천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내 올해 표준지 3만2127필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

제천지역 최고지가는 옛 신화당약국 부지(중앙로1가 92-1, 92-2)다.

한편 충북도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방침이 2020년 수준인 65.5%로 동결돼 도내 모든 시·군·구의 지가 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올해 표준지 적정가격 결정·공시

[제천인터넷뉴스 최태식]

 자료사진
ⓒ 제천인터넷뉴스
 
옛 신화당약국 부지가 충북 제천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내 올해 표준지 3만2127필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지난 25일 결정·공시했다.

제천지역 최고지가는 옛 신화당약국 부지(중앙로1가 92-1, 92-2)다. 1㎡당 576만7000원으로 지난해와 변동은 없다. 이 부지는 중앙시장 북측 번화한 상가지대에 위치해 있다.

최저지가는 제천시 덕산면 선고리 산26번지 임야다. 1㎡당 352원이며, 작년보다 7원 내렸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선정 등 복지 분야, 보상·경매·담보 등 부동산 평가 분야,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한편 충북도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방침이 2020년 수준인 65.5%로 동결돼 도내 모든 시·군·구의 지가 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흥덕구가 0.91%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제천시는 0.43% 올랐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