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분양시장 활기…‘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눈길

정진 2024. 1. 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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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분양시장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포항시 남구 중심 생활권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포항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55로 지난해 8월 상승 전환한 이후 11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항시청이 위치해 있는 남구는 그동안 오천읍, 구룡포읍, 동해면 등 주로 외곽지역 위주의 공급이 많아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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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분양시장이 상승 전환한 가운데, 주거 선호도 높은 포항시 남구 중심 생활권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포항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55로 지난해 8월 상승 전환한 이후 11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북구 보다 남구의 상승세가 좀 더 높다. 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3년 11월 현재 98.98로 전월 98.71 대비 0.2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포항시 남구 효자동에 위치한 ‘효자풍림아이원’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억3,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8월 3억7,000만원에 비해 6,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경북 포항시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서의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3년 12월 말 기준 포항시 인구는 총 49만3,033명이다. 이는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인구이며, 경북 전체 인구 255만4,324명의 19.3%에 해당할 만큼 큰 비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시는 경북 NO.1 도시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은 많지 않은 편에 속했다. 특히 포항시청이 위치해 있는 남구는 그동안 오천읍, 구룡포읍, 동해면 등 주로 외곽지역 위주의 공급이 많아서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남구 중심생활권에서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로는 지난 15년 12월 ‘포항자이’ 이후 약 8년 만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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