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부동산R114, 서울 매매·전세 모두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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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에 동장군까지 기승을 부리자 매수 움직임이 꽁꽁 얼어붙었다.
정부가 연초부터 1·10대책을 발표하며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등의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 움직임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동대문(0.01%) ▲동작(0.01%) ▲마포(0.01%) ▲성북(0.01%) ▲영등포(0.01%) 등이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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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에 동장군까지 기승을 부리자 매수 움직임이 꽁꽁 얼어붙었다. 정부가 연초부터 1·10대책을 발표하며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등의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 움직임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정부가 경제정책방향 발표와 민생토론 등의 국민 소통을 통해 지역 개발은 물론 금융, 세제, 교통(GTX 등) 계획 등을 총 망라한 정책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어 시장 분위기 반전의 트리거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2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모두에서 2주 연속으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신도시는 3주 연속 0.01% 내렸고,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구로(-0.01%)를 제외한 나머지 24개구 모두가 보합(0.00%)을 기록하며 사실상 움직임이 멈췄다.
신도시는 ▲광교(-0.03%) ▲평촌(-0.03%) ▲일산(-0.03%) 등이 내렸다. 경기·인천은 ▲김포(-0.08%) ▲평택(-0.02%) ▲수원(-0.01%) 등이 떨어진 반면 안양(0.01%)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겨울 한파 등에 따라 일주일 전 대비 다소 움직임이 축소됐지만 실수요층 유입에 따른 국지적 상승 움직임은 이어졌다. 서울과 신도시는 보합(0.00%)을 기록했고, 경기·인천은 0.01% 상승해 1월 5일부터 4주 연속 오름세다.
개별지역 기준 서울은 ▲동대문(0.01%) ▲동작(0.01%) ▲마포(0.01%) ▲성북(0.01%) ▲영등포(0.01%) 등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0.05%) ▲동탄(0.02%) 등이 오른 반면, ▲일산(-0.03%) ▲평촌(-0.03%) ▲분당(-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인천은 ▲화성(0.06%) ▲의정부(0.05%) ▲인천(0.03%) ▲평택(0.02%) ▲수원(0.02%) 등이 오른 반면 ▲이천(-0.01%)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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