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예비후보, “정치테러와 유사범죄 사전 예방 대책 시급”

박용주 2024. 1. 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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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26일 "정부는 정치테러와 유사범죄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 불신과 증오가 정치테러로 이어지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이자 심각한 파괴행위"라며 "정부는 신속한 수사와 엄격한 처벌 외에 별도로 정치테러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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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예비후보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26일 “정부는 정치테러와 유사범죄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러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20여 일만에 국민의힘 배현진 초선 의원이 미성년자로부터 백주대낮에 습격을 당했다”며 “우선 배현진 의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 불신과 증오가 정치테러로 이어지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 행위이자 심각한 파괴행위”라며 “정부는 신속한 수사와 엄격한 처벌 외에 별도로 정치테러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차제에 선거국면을 이용해 마치 확신범을 가장한 정치테러와 유사범죄 등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극단적 혐오 정치도 문제이지만 이에 대한 사전 예방책과 신속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제3, 제4의 정치테러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정치테러 예방과 신속 대응과 관련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고자 한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완주중, 전북사대부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외환은행과 전북일보 기자를 거쳐 현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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