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한달간 '부천페이' 인센티브 10% 지원…올해 2천억 발행

박혜숙 2024. 1. 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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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해 지원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한도에서 10%로, 한 달에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는 최소 1만원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소와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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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해 지원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한도에서 10%로, 한 달에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부천페이는 최소 1만원 이상 충전할 수 있으며, 유흥 사행성 업소와 대규모 점포를 제외한 연 매출 10억원 이하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부천페이를 총 2720억원 발행해 목표 대비 120%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소비 진작에 힘을 보탰다. 올해도 2000억원 규모로 부천페이를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부천페이 가입과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 농협은행 지점에서 하면 된다. 판매지점은 부천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천페이 [부천시 제공]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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