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코스콤,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MOU

황인욱 2024. 1. 2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26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코스콤의 정보기술(IT)기술력에 금융전문성을 더해 활성화된 토큰증권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최근 조각투자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대신증권이 시장 선점을 향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큰증권 법제화 대비 인프라 마련
지난 25일 열린 대신증권과 코스콤 간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과 (오른쪽)김성환 코스콤 디지털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6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토큰증권 관련 법안 시행 시 규제 샌드박스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조각투자 시장이 절차 간소화에 힘입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코스콤의 정보기술(IT)기술력에 금융전문성을 더해 활성화된 토큰증권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좌관리기관으로 참여하는 대신증권은 지난해 인수한 국내 1호 부동산 조각투자사인 카사코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조각투자사와 협업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 부동산·미술품 등 다양한 토큰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최근 조각투자 시장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대신증권이 시장 선점을 향해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발행사와 투자자 모두에게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