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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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설 맞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25일 사곡면사무소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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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설 맞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통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군은 주요 간선도로, 통행이 잦은 생활권 도로 등에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차선규제봉, 교통신호기 등을 중점 점검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로컬푸드직매장,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이 설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산물을 판매한다.
설 선물세트는 사과, 배, 한라봉 등 지역산 과일을 비롯해 꿀, 한과, 흑마늘, 고추장 등 74개 품목이다.
또 다음달 7~8일 직매장 앞마당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담요를 증정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직매장은 지역농가가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먹거리로 순환경제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사업설명회 가져
의성군은 25일 사곡면사무소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참여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용수기반·통신망 구축 등 군의 추진계획과 더불어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참여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지난 9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가협의체를 구성했다.
친한경농자재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 개최
의성군은 2024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의 원활한 농가공급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농협과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급관리 협의회에서는 유기질비료 공급물량 및 공급업체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지역을 마을단위로 구획해 공동살포 대행단을 마을영농회, 작목반 등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또 유기질비료 포기물량을 별도로 관리해 신청누락 농가들이 10월 추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적극 홍보해 농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협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과 농협이 상호 협조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공급해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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