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빛내는 K-디지털 의료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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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원메딕스인더스트리(대표 한상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선진화된 K-디지털 의료 시스템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영희 최고의료책임자(Chief of Medical Officer)는 "이번 대회에 공급된 원메딕스인더스트리의 EMR 시스템 덕분에 의료 현장에서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참가한 각국 선수단과 의료진들이 K-디지털 의료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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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원메딕스인더스트리(대표 한상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선진화된 K-디지털 의료 시스템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글로벌 기업이 공급하던 EMR 시스템을 이번 대회에서 독점 공급하면서 K-디지털 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원메딕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특화된 ‘EMR 시스템’을 개발하고 선수촌과 경기장을 포함해 11곳에 달하는 메디컬 센터를 통합하는 디지털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국 선수단과 운영 스태프는 물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및 관계자, 현장 자원봉사자 등 운영 인력들에게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환자의 의료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진단과 처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의료 체계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진료 예약 기능’이 도입되어 쾌적한 의료 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원하는 진료과와 날짜,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선수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진료 대기 시간은 단축할 수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이영희 최고의료책임자(Chief of Medical Officer)는 “이번 대회에 공급된 원메딕스인더스트리의 EMR 시스템 덕분에 의료 현장에서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참가한 각국 선수단과 의료진들이 K-디지털 의료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원메딕스는 선수촌 입촌이 시작된 15일부터 EMR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기를 앞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및 부상 예방을 돕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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