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힘스, 상장 첫 날 '따따블'…올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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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힘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26일 오전 10시23분 현재 현대힘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2만1900원(300%) 오른 2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현대힘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상단을 초과한 7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현대힘스는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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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힘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하며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26일 오전 10시23분 현재 현대힘스는 공모가(7300원) 대비 2만1900원(300%) 오른 2만9200원을 기록 중이다. 우진엔텍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따따블이다.
앞서 현대힘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상단을 초과한 73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7~18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1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9조7800억원이 몰렸다.
현대힘스는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1343억원, 영업이익은 288.8% 늘어난 111억원을 기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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