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당시 실수가 실전으로... 보완해야" KT '데프트' 김혁규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4. 1.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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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실전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광동과 접전 끝에 패배한 KT(2승 1패, 득실+2)는 지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었던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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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KT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실전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광동과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광동과 접전 끝에 패배한 KT(2승 1패, 득실+2)는 지난 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꺾었던 기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가 T1인 만큼 이번 패배가 매우 뼈아프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데프트' 김혁규는 먼저 최근 나오고 있는 실수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혁규는 "승리한 세트에서도 연습 당시 실수가 나오고 있다. 패배한 세트에서는 조합 컨셉을 살리지 못해 아쉽다"고 설명했다.

KT의 경기 템포가 지난 2023년에 비해 느려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김혁규는 '미드 라인의 속도'를 지목했다. 김혁규는 "최근 코르키가 미드 라인에서 뜨고 있다. 오리아나, 아지르도 등장한다"며 "게임 템포가 느린 챔피언들이 등장해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김혁규는 T1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김혁규는 "좋지 않은 모습 보여드려서 아쉽다. 잘 준비해서 T1전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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