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분당의 삶, 가슴으로 이해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분당의 삶과 여러 현안을 이해하고 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전 국민의힘 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제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2일 분당구을 당협위원회 소속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은미(성남시의회 부의장), 서희경 시의원, 김보미 시의원 등이 김민수 대변인의 분당 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훈 기자]
▲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분당을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하는 모습 |
ⓒ 김민수 캠프 |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분당의 삶과 여러 현안을 이해하고 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전 국민의힘 분당구을 당협위원장)이 제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김민수 대변인은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총선 행보에 첫발을 뗐다. 김민수 대변인의 선관위 등록 일정엔 국민의힘 분당구을 당협위원회 소속 시도의원이 함께 동행했다.
지난 22일 분당구을 당협위원회 소속 이제영 경기도의원, 정용한(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은미(성남시의회 부의장), 서희경 시의원, 김보미 시의원 등이 김민수 대변인의 분당 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민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선거철만 되면 누구나 '우리 분당과 연고가 있다'며 그럴싸한 이유를 대지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정치적 디딤돌로 삼았을 뿐"이라며 "저 김민수는 1996년 분당에 전입해 쭉 살아왔던 진짜 분당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분당 주민은 '모셔야 할 정치인'이 아니라, '부릴 수 있는 정치인'을 원한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공정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과제를 완수할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당시 내걸었던 분당신도시 재건축 등 분당 지역의 대선 공약을 완수하게끔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계파색이 옅은 김민수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1월 진행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오디션에서 분당을 당협위원장에 선발됐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정계 입문 후 지금까지 줄곧 분당을 지역과 성남을 지키며 중앙정가에 지역민심을 전달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언제나 전 분당에 있었다"며 "제 선거뿐 아니라 지난 지방선거·대통령선거도 분당에서 하루하루 시민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을 정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날 분당 선관위에는 국민의힘 분당구을 당협 소속 현직 시도의원 외에도 ▲최만순 전 성남시바르게살기협의회장 ▲성남시 영남향우회 송국환 전 회장, 최국헌 총괄실장 ▲김영일 전 분당구을당협위원회 장애인위원장 ▲강효석 전 분당구청장 ▲분당순복음교회 선우탄 장로 ▲유경희 전 구미배드민턴클럽 회장이 참석하여 김민수 대변인의 출마를 응원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입의 80% 먹는 것에... 어느 4인 가족의 식비 공개합니다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피의자는 미성년자
- [이충재 칼럼] 그들만의 '왕 놀음'
- 세계적 흐름과 거꾸로 가는 윤 대통령... 이 보고서를 보라
- 리바운드에 대한 딸의 해석... 아홉 살 맞니?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 "윤 정권 심판과 국가대전환 위해 '개혁연합' 필요하다"
- 이재명 "경제가 이 지경인데... 윤 대통령, 정치 손 떼야"
- '최악의 망신' 클린스만호, 130위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
- 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선 안될 일… 엄정 조사 이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