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하루 배달비 40만 원"은 옛말? 다이어트 '성공' 근황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김호중이 4년 만에 출연해 母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중은 스튜디오 등장과 동시에 母벤져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평소 100세 이하는 다 "누님"이라 칭한다는 김호중은 母벤져스를 향해 "누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센스 있는 새해 인사를 날리기도 했다.

또한, 김호중은 어머님들의 신청곡 '빛이 나는 사람'을 열창해 母벤져스를 제대로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4년 전 '미우새'에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남다른 먹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하루 배달 음식비로만 40만 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아침부터 시작되는 김호중의 남다른 식사 루틴이 공개되자 모두 혀를 내둘렀다고.

하루 종일 이어지는 배달 음식 릴레이도 모자라, 새벽에 시켜 먹는 김호중의 남다른 스케일의 메뉴가 공개되자 母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김호중의 역대급 식사 루틴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호중은 올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1월 1일이 되자마자 과감하게 포기한 것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의 휴대폰 속 가장 소중하게 간직해온 '이것'을 과감하게 삭제한 것.

김호중의 고백을 들은 MC 서장훈은 "진짜 삭제한 게 맞냐"라며 연신 놀라움을 표현했고, 母벤져스 역시 김호중을 향해 "살이 빠졌다"라고 다이어트 효과를 인정했다. 과연 소문난 먹짱 김호중을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끈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4년 만에 돌아온 김호중의 입담은 28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