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무주택자 위한 '뉴:홈', 4차 사전청약 19.6대 1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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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5일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 서울 대방, 고양창릉 등 4만7000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가 65.1대 1, 고양창릉(나눔)이 40.1대 1, 서울 마곡이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대방 84㎡ 일반공급에서는 76.2대 1, 서울마곡 59㎡ 일반공급이 66.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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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5일 뉴:홈 4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위례, 서울 대방, 고양창릉 등 4만7000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만3000명이 신청해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뉴:홈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위례가 65.1대 1, 고양창릉(나눔)이 40.1대 1, 서울 마곡이 30.7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위례 59㎡ 일반공급은 159.8대 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다.
서울 대방 84㎡ 일반공급에서는 76.2대 1, 서울마곡 59㎡ 일반공급이 66.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24.8대 1, 선택형 9.2대 1, 일반형 26.2대 1을 기록했다. 일반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별공급 유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41.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눔형은 시세 대비 70% 이하의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된다. 5년의 의무거주기간 이후 공공에 환매가 가능하다. 이때 매도자는 처분 손익의 70%를 가져간다. 선택형은 공공임대 분양주택과 유사하다. 6년 동안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형은 기존 공공분양주택이다.
뉴:홈은 지난 세 차례 사전청약에 이어 4차도 신청자의 75%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청자 연령별 비율을 보면 20대 22.7%, 30대 54.0%, 40대 13.7%, 50대 이상 9.5%다.
당첨자 발표일은 서울 위례와 서울 마곡의 경우 1월 31일, 서울 대방은 3월 13일, 남양주 왕숙2·고양 창릉(나눔)·수원 당수2는 3월 20일, 부천 대장·고양 창릉(선택)·화성동탄2는 3월 22일이다.
국토부는 당첨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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