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비혼 발언? 너무 어렸다…세계일주 전까지 결혼 안하겠다니" (냉터뷰)

오승현 기자 2024. 1. 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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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과거 했던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신세경이 출연해 진행자 덱스와 쿠키를 만들고 핫 윙 레시피로 요리를 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덱스는 신세경과 쿠키를 만들다 "예전에 세계일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더라"라며 신세경의 과거 비혼 발언을 언급했다.

 과거의 자신에게 놀랐다는 신세경에 덱스는 "그치? 놀랐지? 그럼 여기서 공식적으로 철회하는 거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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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신세경이 과거 했던 비혼 발언을 철회했다.

25일 유튜브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덱스 :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신세경이 출연해 진행자 덱스와 쿠키를 만들고 핫 윙 레시피로 요리를 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덱스는 신세경과 쿠키를 만들다 "예전에 세계일주 하기 전까지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더라"라며 신세경의 과거 비혼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신세경은 "나도 진짜 깜짝 놀랐다. 내가 그런 말을 했다는 사실에 너무 기가 막혔다. 너무 어렸나보다"라며 솔직히 답했다.

신세경은 "일단 세계일주를 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건 결혼을 안 하겠다는 말 아니냐. 내가 그런 말을 했는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과거의 자신에게 놀랐다는 신세경에 덱스는 "그치? 놀랐지? 그럼 여기서 공식적으로 철회하는 거냐"고 이야기했다.

신세경은 "없던, 그런 일은 없다"며 비혼 발언을 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그런 일 없이 열려있으시다고 한다"라고 설명했고 신세경은 "그럼"이라며 또 한 번 긍정을 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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