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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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금년도 발주계획을 설명하는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발주되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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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금년도 발주계획을 설명하는 ‘상수도사업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발주되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제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설계 현실화, 지역건설 자재·인력·장비 우선 참여 기회 확대, 상수도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어려운 지역건설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100억 원을 투입, 총 232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3월에는 송수관로의 신설 및 노후관로 교체로 강화군 일원의 안정적인 급수 공급을 위한 ‘강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을 발주 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정수장 가동 중지 등 유사시에도 수계 전환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공촌~부평, 남동~수산 간 비상연계 관로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19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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