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재활 NO"·"아직 힘들다"…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감춰온 속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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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방송인 안현모와의 이혼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김종국은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고 그랬는데 바로 활기차게 파이팅하는 모습"이라고 지난해 11월 6일 안현모와 이혼한 라이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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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방송인 안현모와의 이혼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이별보다 아픈 하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라이머와 그룹 AB6IX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다. 예전에는 좀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많이들 쉬고 그랬는데 바로 활기차게 파이팅하는 모습"이라고 지난해 11월 6일 안현모와 이혼한 라이머를 언급했다.
라이머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 하지 않나. AB6IX 새 앨범이 나왔다"고 소속사 대표로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김종국도 "라이머의 아픔을 여러분의 응원으로 많이…"라고 했다.
라이머는 "사람 마음이 힘들고 이럴 때 오히려 진짜 친한 사람을 찾게 되지 않나. 사실 종국이 형이 나한테는 그런 존재다"라고 신뢰를 드러냈고, 김종국은 "마음이 아플 때라고 얘기했는데 얼마 전에 내가 가서 녹음을 했다. 발라드 곡인데 (라이머가) 거기에 맞춰 춤을 추더라"라면서 "노파심에 얘기하는 건데 이렇게 밝아도 괜찮겠나"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운동이 이렇게 여러분을 즐겁게 한다. 힘들 땐 운동해라"라고 적극 추천했다.
라이머와 AB6IX 멤버들은 김종국의 코칭 아래 고강도 하체 운동을 이어갔다. 김종국은 무대에 많이 서는 멤버들에게 지구력을 기르기 위한 햄스트링 운동을 진행했다. 시범에 나선 라이머는 운동이 힘든 나머지 "저는 아직 마음의 재활이 좀 덜 됐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픔은 또 다른 아픔으로 잊는 것"이라고 했고, 라이머는 "같은 무게하는데 왜 이러나. 마음이 많이 힘든 것 같다"면서 "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안 괜찮았다. 아직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라이머는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와 지난해 11월 6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브랜뉴뮤직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을 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부터 2022년 tvN '우리들의 차차차'까지 다수의 부부 동반 예능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혼 이후 안현모는 지난 10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현재 KBS 2TV 새 예능 '스모킹건2'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캡처, 안현모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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