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 선정… 글로벌 기업 육성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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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육성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산업 발전에 계속해서 노력하며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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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올해 '전략산업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산업육성체계에서 벗어나 부산의 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이다.
9대 전략산업은 ▲디지털테크 ▲미래모빌리티 ▲에너지테크 ▲융합부품소재 ▲바이오헬스 ▲라이프스타일 ▲문화관광 ▲해양 ▲금융 등이다.
선정기업은 3년 동안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되며, 이번 선정을 포함해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총 281개사다.
인증기간 선도기업에는 ▲자금대출‧보증우대 ▲특례보증(리딩-부산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연계지원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외 마케팅‧컨설팅 등 30여 개 연계사업이 지원된다.
박형준 시장은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산업 발전에 계속해서 노력하며 부산의 9대 전략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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