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외화기프티콘 서비스 출시

Sh수협은행이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협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과 연계돼 원하는 상대에게 간편하게 외화선물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외화를 선물 받은 고객은 신분증과 선물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을 소지하고 1개월 내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수협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를 받을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수협은행 외화예금통장 개설한 후 입금 가능하다.

서비스 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 등 3종이다. 신청금액은 건당 최소 50달러에서 환산환율 기준 최대 100만원 상당액까지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설 명절 선물은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이용해 가족 친지들과 풍성한 행복을 나누시고, 청룡의 기운으로 자산은 더욱 크게 키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