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힘스, 갑진년 2번째 '따따블'…새내기株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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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힘스가 상장 첫 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현대힘스는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한 2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힘스는 강재 가공부터 선박 블록 제작, 철의장 도장으로 이어지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주요 고객사는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다.
한편 현대힘스에 앞서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 역시 상장 첫 날 '따따블'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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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현대힘스가 상장 첫 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현대힘스는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한 2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힘스(hyms)라는 사명은 현대 머시너리 앤드 서비스(Hyundai Machinery and Service)의 약자이며, 선박 곡블록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현재 현대힘스는 강재 가공부터 선박 블록 제작, 철의장 도장으로 이어지는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주요 고객사는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이다.
KB증권 측은 "조선 업황 회복으로 사외 제작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선제적 케파 증설로 수혜가 예상된다"면서도 "경기 침체시 글로벌 물동량 감소로 인한 업황 둔화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한편 현대힘스에 앞서 지난 24일 상장한 우진엔텍 역시 상장 첫 날 '따따블'에 성공한 바 있다. 우진엔텍은 이튿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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