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충남 서해안에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이재환 2024. 1. 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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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에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대조기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 위험예보'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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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1월 연안 사고' 총 6건
충남 서해안에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대조기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령된 주의보이다.
[이재환 기자]
▲ 항포구를 점검 중인 보령해경 |
ⓒ 보령해양경찰서 |
충남 서해안에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됐다. 25일 보령해양경찰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포함한 대조기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령된 주의보이다.
연안 위험예보'주의보'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 될우려가 높거나 발생되고 있어 피해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 한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1월에 발생한 보령해경 관내 연안사고는 총 6건으로 10명이 구조되고 1명이 사망했다.
밀물과 썰물의 차가 큰 서해안을 여행할 때는 물때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령해경은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서해 중부 해상 물결이 최고 2m까지 높게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대조기 기간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가 저지대의차량 침수, 갯바위·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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