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컴백 '선정성 논란'도 수순? 노이즈 효과 '대박'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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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역시 걸그룹들의 활약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세 걸그룹들이 심상치 않은 컴백 행보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달 2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은 논란의 연속 속 역대급 커리어 하이를 기록, 그 어떤 위기에도 끄떡없는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아이들의 선정성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르세라핌도 해당 이슈에 올라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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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올 상반기 역시 걸그룹들의 활약이 눈에 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세 걸그룹들이 심상치 않은 컴백 행보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달 2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여자)아이들은 논란의 연속 속 역대급 커리어 하이를 기록, 그 어떤 위기에도 끄떡없는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논란이 시작된 것은 2집 정규 앨범 '2(Two)'의 선공개곡 '와이프(Wife)' 가사에 대한 선정성 논란으로부터. "체리도 따먹어줘" "너도 한 번 올라타봐" "깊숙이 더 삼켜버릴 거야" 등 일부 가사가 노골적이고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으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가사에 대한 선정성 문제로 KBS 측은 해당 곡에 대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내리기도. 또 다른 신곡 '롤리' 역시 특정 상품 브랜드를 언급, 부적격 판정 받으며 논란을 더했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리는 분위기. 자체 프로듀싱을 통해 탄탄한 실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인 (여자)아이들인 만큼 자체적인 아이덴티티를 심어 넣은 이번 곡을 통해 또 하나의 시도이자 음악적 도전을 선보였단 점에서 높이 평가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대중적 반응은 수위 조절에 실패했다는 의견이다. (여자)아이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 색깔이나 색다른 콘셉트 확장에서 좋은 시도라 여겨지지만 10대 청소년들이 소비하는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아이돌 스타라는 점에서 조금 더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선정성 논란으로 연일 시끄러운 상황에서 컴백 당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예정된 기자간담회 특성상 무대는 보이지 않고 질의응답 시간만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아이들의 선정성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르세라핌도 해당 이슈에 올라탄 분위기다. 첫 컴백 트레일러 영상 공개 직후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의 '노팬츠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
다음달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EASY)'로 컴백하는 르세라핌은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알리는 첫 트레일러 영상에서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빠르고 감각적인 영상이 컴백 기대감을 높인 동시에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알려진 노팬츠룩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김채원, 허윤진의 의상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다.
누리꾼들은 "속옷 차림 같다" "노출이 과하다" 등 우려 섞인 시선과 "패션을 이끄는 르세라핌답다" "패션쇼를 보는 느낌" "멋있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무서울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으면서 르세라핌의 컴백 기대감을 확인케 하고 있다. 이에 선정성 논란마저도 르세라핌의 뜨거운 화력으로 이어지면서 '대박 징조'라는 긍정적인 전망으로 점치는 분위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티저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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