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헤더골’ 정우영의 다짐 “어떤 경기에 들어가도 좋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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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전 선제골의 주인공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팀에 보탬이 될 것을 약속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정우영은 전반 21분 대표팀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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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전 선제골의 주인공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팀에 보탬이 될 것을 약속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1승 2무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이날 요르단을 꺾고 조 1위로 올라선 바레인에 이어 조 2위로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F조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16강전 상대로 유력한 상황이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을 선발로 내세우는 최정예 라인업을 꺼내들었는데 정우영도 이번 대회 첫 선발로 나서 제 몫을 다했다.
특히 정우영은 전반 21분 대표팀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그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올린 코너킥을 정확하게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첫 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경기 직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매 경기 감독님께서 공격적인 부분을 주문했다”며 “어떤 경기에 들어가든 오늘같이 좋은 모습 보여주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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