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김태호 위생관념에 경악 “사파리에 사는 줄”(구해줘 홈즈)[TVis]

정진영 2024. 1.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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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브라이언이 김대호의 위생관념에 놀라움을 표했다.

브라이언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김숙으로부터 “코디들 가운데 정리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곤 “여기 나오기 전에도 연예인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영상으로 봤다. 그 가운데 ‘이분은 나랑 좀 멀다’ 싶었던 분이 김대호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김대호는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데 나는 사파리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대호는 “사실 거미 같은 건 익충이지 않나”고 반응했다. 이어 “먹다가 국물 흘리면 닦아 먹기도 한다. 핥아먹기도 한다”고 태연히 말해 브라이언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까지 놀라게 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 중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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