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클린스만호, 말레이에 졸전 '3대3' 무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졸전 끝에 말레이시아와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조 2위로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 1대2로 뒤진 후반 82분에 나온 이강인의 프리킥 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에 힘입어 3대2로 앞섰으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14분에 허무한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졸전 끝에 말레이시아와 3대3 무승부를 거두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를 조 2위로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세 번째 경기에서 1대2로 뒤진 후반 82분에 나온 이강인의 프리킥 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에 힘입어 3대2로 앞섰으나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 14분에 허무한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처럼 선제골을 넣고 역전을 허용하는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다.
한국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강인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정우영이 헤더로 연결했다.
한국은 전반을 1대0으로 마쳤으나 후반 6분과 16분에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상대 역습에 수비가 잇따라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패배 위기에서 이강인과 손흥민의 연속 골로 승리를 거머쥐는 듯했으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최종 1승2무를 기록해 바레인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