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성난 사람들’ 애슐리 박, 패혈성 쇼크로 입원
정진영 2024. 1. 25. 19:32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성난 사람들’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이 패혈성 쇼크로 치료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애슐리 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기에서 2024년의 시작 몇 주를 보내고 회복하면서 유일하게 드는 생각은 감사뿐이다. 작년 12월 휴가를 보내는 동안 편도선염으로 시작한 것이 치명적인 패혈성 쇼크로 악화,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은 “처음에 들었던 말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좋아져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조건 내 곁에 있어준 남자 친구에게 감사하다. 구급차, 병원 3군데, 중환자실에서의 일주일, 무서운 응급실, 수많은 검사와 주사, 극심한 고통 등 지구 반대편에 혼자 있는 동안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줬다”며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자 친구인 폴 역시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애슐리 박은 “아직 회복 단계에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공유하기 망설여졌지만 이젠 최악의 상황을 넘어섰다고 판단돼 알린다. 괜찮을 거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애슐리 박은 미국에서 댄서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애슐리 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기에서 2024년의 시작 몇 주를 보내고 회복하면서 유일하게 드는 생각은 감사뿐이다. 작년 12월 휴가를 보내는 동안 편도선염으로 시작한 것이 치명적인 패혈성 쇼크로 악화,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은 “처음에 들었던 말에도 불구하고 건강이 좋아져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무조건 내 곁에 있어준 남자 친구에게 감사하다. 구급차, 병원 3군데, 중환자실에서의 일주일, 무서운 응급실, 수많은 검사와 주사, 극심한 고통 등 지구 반대편에 혼자 있는 동안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줬다”며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자 친구인 폴 역시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애슐리 박은 “아직 회복 단계에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공유하기 망설여졌지만 이젠 최악의 상황을 넘어섰다고 판단돼 알린다. 괜찮을 거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애슐리 박은 미국에서 댄서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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