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입니까?” 묻더니 돌로 머리 가격…병원 후송

이강민 2024. 1. 2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서울 강남 거리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배 의원은 현재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 앞에서 개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괴한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이 괴한은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 의원 피습 당해 병원 치료 중
성인 주먹 크기 돌로 추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서울 강남 거리에서 괴한에게 피습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배 의원은 현재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20분쯤 강남구 신사동 한 건물 앞에서 개인 일정을 수행하던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괴한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오후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현장. 연합뉴스


이 괴한은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은 “어떤 사람이 다가와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뒤 가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용의자를 현장에서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 강남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습격범은 경찰에 본인을 15세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