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얼굴 공개되는 가수 ‘누구’ 데뷔 싱글 발매

유명 작곡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 첫 제작 아티스트

인기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의 첫 제작 아티스트로 기대를 모은 가수 ‘누구(NUGU)’의 싱글 앨범 ‘함께 듣는 겨울’이 지난 23일 발매됐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누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의 얼굴은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조금씩 공개될 예정이다.
일부 공개된 이미지에서 오른쪽의 쌍꺼풀과 큰 눈은 누구가 앞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듣는 겨울’은 흰 눈이 소복하게 내린 겨울을 정경 삼아 사랑하는 연인의 설렘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낸 러블리한 곡이다. ‘히든싱어’ ‘쇼퀸’ TOP7 등 방송에서 활약했던 따뜻한 보이스의 오보람이 피쳐링에 힘을 보탰고, 누구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색이 더해져 연인들의 애틋한 감정을 담아냈다.

김경범 작곡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 겨울, 함께 걷는 사람과 들려오는 노래에 귀 기울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의 ‘함께 듣는 겨울’은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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