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 달성…27.1%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 신규수주 2조6784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매출과 신규수주액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4조2718억원, 신규 수주 목표액은 4조8529억원이다.
신규 수주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자체 사업지인 광운대역 인근 4조5000억원 규모 복합개발 사업 H1 프로젝트 등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3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 신규수주 2조6784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1908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주실적도 2조678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제시한 신규수주액 2조816억원을 28.7% 상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7.8% 확대되며 19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대형사업지의 공종이 본격 진행됨과 더불어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인식돼 호조를 기록했다.
신규수주액은 주택 부문에서 영등포구 신길동 삼성아파트 재건축, 강릉 오션시티아이파크, 익산 부송4지구 아이파크 등을 수주하며 1조8333억원을 기록했고 토목 부문에서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광주도시철도2호선 2단계 등 8225억원을 수주하며 가이던스 달성에 이바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재무 건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차입금 규모는 1조777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2년 말 2조1676억원과 비교해 18%가량 감소했다. 부채비율 역시 지난해 말 119.5%로 1년 전(137.8%) 대비 18.3%p 줄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매출과 신규수주액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4조2718억원, 신규 수주 목표액은 4조8529억원이다. 지난해 결산실적 대비 각각 270억원, 2조1745억원 높여 잡았다.
신규 수주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자체 사업지인 광운대역 인근 4조5000억원 규모 복합개발 사업 H1 프로젝트 등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3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은 H1 프로젝트와 같은 개발사업을 비롯한 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가이던스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해 나가겠다”며 “재무적 성장과 더불어 올해도 재무 건전성 관련 지표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시장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레이시아 대파 시 16강 한일전 유력…일본 엔도 “어차피 만나야”
- 尹지지층 70% "대통령실의 한동훈 사퇴 요구 부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
- 막상막하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45.9% 한동훈 42.8% [데일리안 여론조사]
- 전병헌, 민주당 탈당…"'왕조'형 사당으로 변질된 가짜 민주당 떠난다"
- "데이트폭력 당했다" 신고한 20대 여성…14층에서 추락해 사망
- [속보] 법원 "이재명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한동훈, 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