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광진사랑상품권 ·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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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설 명절을 맞아 4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3억 원 규모의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구민의 가계 지출 부담을 줄여,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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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설 명절을 맞아 40억 원 규모의 ‘광진사랑상품권’과 3억 원 규모의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먼저,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광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만 원 단위로 발행, 5%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관내 9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또, 2월 1일 오전 11시부터는 ‘광진땡겨요상품권’도 발행한다.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은, 광진형 공공배달앱「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지난 2022년 3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했다. 청년들의 식비를 절감하고 소상공인의 배달 중개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낮춰 지금까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매월 1일 정기 발행될 예정으로, 카카오톡 ‘광진구청’ 채널을 통해 좀 더 빠르게 발행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구민의 가계 지출 부담을 줄여,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진사랑상품권’과 ‘광진땡겨요상품권’은 ▲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 신한쏠페이 ▲ 티머니페이 ▲ 머니트리 ▲ 신한쏠뱅크 총 5곳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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