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양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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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수소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으로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1월29일부터 시작한다.
양산지역 수소충전소는 기존 양산시 증산수소충전소와 올해 1월 문을 연 동면 BKE에너지 석산주유소(민간) 두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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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수소 전기자동차(승용) 10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장점으로 전기차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이다.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1월29일부터 시작한다. 대리점을 통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대당 3310만원이며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에 한해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법인, 공기업이다.
양산지역 수소충전소는 기존 양산시 증산수소충전소와 올해 1월 문을 연 동면 BKE에너지 석산주유소(민간) 두 곳이 있다.
현재 증산수소충전소는 충전기 1대를 추가 설치하는 증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수소충전소 현황은 수소충전소위치정보시스템(gis.h2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대거 확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친환경 노면청소기 도입 운영한다
양산시가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여건을 개선하고자 '친환경 노면청소기'를 도입 운영한다.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고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든 이동식 청소기다. 전기모터로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고 시가지 청소 때 작업효율이 월등하게 높다.
시는 올해 우선으로 2대를 구입해 양주동과 서창동 일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 시범 운영한다. 이후 가로 청소 상태와 환경미화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효과가 있으면 내년에 전 읍면동으로 확대 보급한다.
시는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뒷길 청소나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 불법전단, 낙엽 등을 청소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전에 나선 나동연 양산시장은 "노면청소기 도입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작업 여건을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여름철 우수구에 방치된 이물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침수피해를 막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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