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체계 구축”… 부산 10대 주요 건물관리업체 간담회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1.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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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10대 주요 건물관리업체들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모였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25일 부산지역 10대 건물관리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체계구축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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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건물관리 안전보건 정보 공유

부산의 10대 주요 건물관리업체들이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모였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는 25일 부산지역 10대 건물관리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체계구축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건물관리업 대표와 관리책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강디딤돌, 건강일터(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재정지원) 등 안전보건공단 지원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또 안전보건공단은 향후 급성중독, 질식 등과 같은 산업안전보건 이슈 발생을 대비해 긴급상황 전파 및 대응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건물관리업 안전보건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건물관리업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밀폐공간작업이나 이동식 사다리작업 등이 많은 산재 취약업종”이라며, “공단 지원사업, 기술지도 등을 통해 건물관리업 관계자들이 자기규율 예방체계와 안전보건체계를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힘줬다.

25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에서 부산지역 10대 건물관리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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