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국가 해양산업 챙긴다… 국립부경대·한국해양진흥공사, 산학협력 협약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1. 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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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25일 해양산업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김양수 사장은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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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가 25일 해양산업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총장과 김양수 사장은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장영수 국립부경대 총장(오른쪽)과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25일 해양산업 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산학 정보 교류 △지역 해양산업 미래인재·전문인력 육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해양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부산의 해양산업 분야 주요 대학과 공공기관 간 협력을 본격화하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장영수 총장은 “바다를 둘러싼 해양바이오, 수산, 해운, 조선, 해양플랜트 등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돼 해양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미래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등 해양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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