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전동차 낙서’ 외국인 3명 중국으로 달아나

임춘한 2024. 1. 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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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에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형태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3명이 중국으로 달아났다.

25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 피의자 3명은 사건 당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조치를 완료했고, 인터폴 공조 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3시10분께 약 4m의 차량기지 담을 넘어 무단으로 침입한 뒤 1시간가량 낙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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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동차에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형태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3명이 중국으로 달아났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 있던 1호선 전동차 외부에 그라피티(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형태의 낙서가 발견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5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 피의자 3명은 사건 당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배 조치를 완료했고, 인터폴 공조 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3시10분께 약 4m의 차량기지 담을 넘어 무단으로 침입한 뒤 1시간가량 낙서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낙서는 가로 4m, 세로 1.5m 크기로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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