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청소년 향한 '집단괴롭힘', 이민자 어머니의 자살 위험 높인다

유창재 2024. 1.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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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이 집단 괴롭힘에 노출될 경우 그들의 어머니 또한 자살 생각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진호 교수팀(제1저자 보건과학과 석사과정 손혜원)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안은혜 교수와 공동으로 '다문화청소년이 겪는 집단 괴롭힘이 그들의 이민자 어머니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규명됐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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