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기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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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과 개인을 추천받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한다.
대학진로탐색캠프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신직업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진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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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는 ‘2023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기회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과 개인을 추천받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자’를 선정하고 표창한다.
대구보건대는 대학진로탐색캠프와 소외지역학생 맞춤형 신직업 진로탐색으로 지역인재 양성 균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에 참여한 대학 중 전문대학 표창 수상은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
대학진로탐색캠프는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신직업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진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했으며 29회에 걸쳐 총 355명의 지역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업을 주관한 이재홍 학생취업처장(56·물리치료학과 교수)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참여 학생, 일선 교사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낳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우수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함양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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