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인기' 나인우, 12년 만에 큐브와 이별…FA 나왔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나인우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나인우와 전속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2013년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아왔다.

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영화 '동감', 드라마 '엄마', '황금주머니', '여름아 부탁해', '꽃길만 걸어요',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징크스의 연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나인우는 현재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남자 주인공 유지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박민영과 호흡 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최고 시청률 9.359%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있다.

나인우는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