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위한 기부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24일 본사 사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중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중부발전은 24일 본사 사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중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업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민간대상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 약 5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이불과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또 기관대상 사업으로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선정해 온풍기, 전기난로 등 온열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ESG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가스요금 급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보령시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새해를 맞아 시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살피고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윤 대통령 "당장 올해부터 본격 GTX 시대 열겠다"
- 尹지지층 70% "대통령실의 한동훈 사퇴 요구 부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
- 막상막하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45.9% 한동훈 42.8% [데일리안 여론조사]
- 말레이시아 대파 시 16강 한일전 유력…일본 엔도 “어차피 만나야”
- "데이트폭력 당했다" 신고한 20대 여성…14층에서 추락해 사망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