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국내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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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4일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전문 컨설팅 기관인 글로비즈(GLOBIZZ)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성용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 "해외 현지 인허가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L은 복잡·정교해지는 의료기기 기술 규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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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4일 의료기기 해외 인허가 전문 컨설팅 기관인 글로비즈(GLOBIZZ)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의일환으로 지난해 12월 GLOBIZZ와 맺은 업무협약(MOU)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미국 및 일본 진출을 위한 공동 기술지원 실시 ▲미국시장 동향,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신규제 관련 주기적인 세미나 및 교육 실시 ▲긴밀한 기술 지원을 위한 GLOBIZZ 한국지사 설립 등 국내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3월 개최 예정인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공동 참여 및 세미나 운영에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미국 FDA 인허가와 미국 현지 사업화, 의료기기 시험검사, 최신 기술규제에 대해 종합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FDA 인허가 및 미국시장진출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기술규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박성용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 "해외 현지 인허가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TL은 복잡·정교해지는 의료기기 기술 규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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