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파트너스, 오비맥주 오픈이노베이션 선정
탄소회계 소프트웨어(SaaS) 기업인 후시파트너스가 오비맥주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로 선정되어 오비맥주 협력사 대상 탄소배출량 측정(스코프 1, 2, 3) 및 온실가스 감축을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경제진흥원(SBA)가 주관하여 오비맥주와 협력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후시파트너스는 2023년 하반기부터 오비맥주 공급망에 있는 패키징, 원재료, 물류 등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회계 컨설팅 및 배출량 측정(스코프 1, 2, 3)을 수행하고 있으며, 탄소회계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협력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탄소배출량을 관리토록 지원해 주고 있다.
후시파트너스는 금번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 선정 및 오비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탄소회계 및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ESG 경영 및 탄소 회계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후시파트너스는 기후핀테크 스타트업으로 탄소회계 소프트웨어(넷지)를 SaaS 형태로 기업들에 제공하여 스코프 1, 2, 3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KDB산업은행, BDO성현회계법인 등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국토부 전기차 배출권 사업 승인을 받은 수송분야 탄소배출 감축사업 또한 빠르게 선점하여 국내 탄소배출권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행열 후시파트너스 대표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ESG 규제가 빠르게 강화되는 시기에 국내 기업들이 신속히 대응하여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기업들의 배출량 측정, 감축, 배출권 거래까지 탄소중립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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