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지난해 4분기 영업익 4837억…전년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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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7조5586억원, 영업이익 4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84.6% 증가한 결과다.
전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58.7%, 영업이익은 163.7%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부가 카메라 모듈, 3차원(3D) 센싱 모듈, 반도체용 기판 등 스마트폰 신모델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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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지난해 4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7조5586억원, 영업이익 4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184.6% 증가한 결과다. 전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은 58.7%, 영업이익은 163.7%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고부가 카메라 모듈, 3차원(3D) 센싱 모듈, 반도체용 기판 등 스마트폰 신모델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5.2% 늘어난 20조6053억원 매출을 기록, 사상 첫 매출 20조원 시대를 열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방 IT 수요 부진으로 영업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 34.7% 줄어든 8308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LG이노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디지털 제조 공정 혁신을 통해 품질,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익 기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싱, 통신, 조명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및 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필두로 견고한 사업 구조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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