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업 대전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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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농업 대전환'을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 영농단지 140ha, 표고버섯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 영농단지는 고령인 지주가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이 콩, 밀,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손병복 군수는 "농업 대전환을 통해 고령화된 지역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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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가공산업 육성, 유통 혁신 '집중'
경북 울진군이 '농업 대전환'을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 영농단지 140ha, 표고버섯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들녘별 기계화 이모작 공동 영농단지는 고령인 지주가 농지를 제공하고 청년이 콩, 밀,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은 높아지고 경영비는 크게 낮출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표고버섯 스마트팜은 지난해 20동에 이어 올해도 20동이 조성될 전망이다.
콩, 해방풍 등 지역 대표 특화작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에도 나선다.
온라인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마케팅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한다.
군은 고부가가치 가공산업 육성, 유통 혁신에 집중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농업 대전환을 통해 고령화된 지역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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