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에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제28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 및 고분자공학부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 흡수 물질을 이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효율 높은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제28회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자로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 및 고분자공학부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교수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를 갖는 광 흡수 물질을 이용해 안정적이면서도 효율 높은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공학인상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최장욱 서울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하 센터장은 한국 첫 초거대 언어 AI '하이퍼클로바'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AI 윤리 포럼을 구성해 윤리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등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 최 교수는 이차전지 전문가로 리튬이온전지와 전고체전지 등 신개념 이차전지 분야 다수 논문을 발표하고 현대차-서울대 배터리공동연구센터장으로 대학과 기업 협력도 주도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 부문에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회장 명의 상패와 함께 상금 2억원을,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억원씩을 수여한다. 상금은 매년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출연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4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