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비용 좀 나가는데도 야외식 허락 감사"

김현정 기자 2024. 1.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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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최근 "최근 컴퓨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일본 결혼식 사진 (결혼식 사진 1~2년 이따 데이터 확인하는 거 국룰이죠?ㅎ)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나왔어서 너무 기뻐요"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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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최근 "최근 컴퓨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일본 결혼식 사진 (결혼식 사진 1~2년 이따 데이터 확인하는 거 국룰이죠?ㅎ)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잘 나왔어서 너무 기뻐요"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야네는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을 때라 식장은 2달전 드레스도 1주일 전에 고른 준비 기간이 짧은 결혼식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완벽했던 순간들 한국에서 못 해서 아쉬워 했던 나를 위해 비용이 좀 나가는데도 야외식을 허락해준 남편에게 고마웠던 마음이 사진 볼 때마다 올라올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근데 사실…. 화려한 결혼식, 예쁘게 나온 사진 그 어떤 것 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것은 만난지 100일보다 만난지 300일이 결혼 전 보다 결혼 후가 어제보다 오늘이 더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웨딩 화보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훈은 1979년생, 아야네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2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아야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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